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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하기 공부 - 욱하고 짜증 내고 한숨 쉰 부모에게 필요한 34가지 존중 육아 비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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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하기 공부 - 욱하고 짜증 내고 한숨 쉰 부모에게 필요한 34가지 존중 육아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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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더 지음

2023-09-21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제 말에 아이가 상처받고 있다는 걸 몰랐습나다…”
무심코 던지는 엄마의 말에 상처받는 아이
마음을 몰라주는 아이에게 서운한 엄마

★ 엄마들의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얻은 인스타그램 좋아요 100만!
★ 5~10세 엄마들의 필독서!
★ 아이의 잠재력, 자존감, 책임감, 회복 탄력성을 200% 끌어올리는 대화법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서 안 읽던 책을 읽으며 열심히 ‘아이를 잘 키우는 법’을 공부한다. 유튜브, 오프라인 강연, TV 프로그램까지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으면 챙겨보고 꼼꼼히 메모도 해둔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겠다고 굳게 다짐하지만 현실은 매일 아이와 지지고 볶느라 정신이 없다. 책에서 읽은 이상적인 훈육은 우리 가족의 모습과 멀기만 하고 엄마의 마음에는 나날이 죄책감이 쌓인다.

아이에게 화내고 짜증 내고 한숨 쉬며 타박해놓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부모에게는 현실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회사에서 숨 가쁘게 하루를 보내고 돌아와 집에서 아이들 밥 먹이고 씻기고 집안을 정리하기만도 벅차기 때문이다. 아이의 감정을 하나하나 세밀히 살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럴 여유가 있는 부모는 많지 않다. 아이의 행동을 고치는 것은 어렵지만 아이에게 건네는 말 하나를 바꾸는 것은 조금만 애쓰면 할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만 현실에 지친 부모를 위한 책이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에게 직접 해줄 수 있는 현실적인 말의 예시를 담았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말,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 책임감을 알려주는 말,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도록 도와주는 말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부모의 말이 달라지면 아이의 행동은 달라진다. 아이의 행동 하나를 고치려고 쓰는 엄청난 에너지를 말을 바꾸는 데 사용하면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질 뿐 아니라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잘못된 말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생활 속 다양한 예시와 솔루션이 들어 있어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b>‘엄마의 말투만 바꿔도 아이는 달라집니다’
사랑하지만 때때로 이햐할 수 없는 우리 아이
아이와의 소통을 도와주는 엄마의 말 나침반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굴면 안 된다고 했는데.’
‘한 번 더 차분하게 설명해줄 걸 그랬네.’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는 일이 왜 이렇게 힘이 들지?’
‘나는 너무 부족한 엄마인가 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부모들은 아이를 보며 쉽게 죄책감에 휩싸인다. 사랑하니까 잘되라고 모진 말도 내뱉고, 어디 가서 예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까 무섭게 혼을 내서라도 버릇을 고쳐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느라 다정하게만 대하면 버릇없다는 소리를 들을까 걱정도 되고, 무섭게 혼내면 자존감이 낮아질까 전전긍긍하게 된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는데 욱할 때마다 아이가 엄마의 눈치를 보고 주눅 들어 있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아이가 자라는 만큼 엄마도 자란다. 내일은 화내지 말아야지 하고 아무리 다짐해도 아이의 떼와 울음, 핑계 앞에서 무너지는 일이 버겁다면 이 책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해주는 말뿐 아니라 엄마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는 문장으로 엄마의 성장을 응원한다. 피곤하고 힘든 하루를 보내는 엄마가 매일 쓰던 말을 단번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시간은 단순히 말을 바꾸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간이다.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부모가 여유로운 태도로 받아줄 때 아이는 사랑받는다는 안정감을 느끼며 자존감과 회복 탄력성을 익히게 된다. 또한 부모의 단단한 사랑의 말을 바탕으로 책임감, 자기 조절력,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키워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b>‘아이는 부모의 말을 통해 사랑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34가지 존중의 말 연습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아이들을 위해서 한 말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너무 사랑해서, 걱정해서 한 말이니 아이가 다 이해해줄 것이라는 생각이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저자는 아이들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아이들은 어떤 말을 들을 때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는지, 상처를 받는지 솔직하게 답을 해주었다.
‘자꾸 말 안 들으면 너 놓고 간다’, ‘엄마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몇 번 말했어’, ‘그만하라고 했지’ 등 협박, 충고, 판단, 무시, 비난의 말을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다. 그때부터 아이에게 인정, 공감, 존중, 사랑, 배려의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와 말을 바꾸는 과정을 SNS에 공유하고 있고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받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는 일 중에 쉬운 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매 순간 인내심을 시험받는 느낌을 받고 있을 것이다. 아이는 언어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능력이 미숙하여 울음, 떼, 짜증 등으로 표현한다. 하지만 엄마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아이가 떼를 쓸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참고 참다가 욱하며 기분대로 아이에게 화를 낸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책도 읽고 강연을 들어도 아이와 보내는 일상이 변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말 연습’이 필요한 때다.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는 말,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 책임감을 길러주는 말, 형제자매와 자꾸 싸우는 아이에게 필요한 말, 아침에 준비물을 까먹었다고 발을 동동 구르는 아이에게 필요한 말 등 아이에게 해줄 말을 연습해야 한다. 부모의 말이 바뀌면 아이가 달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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